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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02 23:43
"병자를 돌보아 주는 이는 곧 나를 돌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글쓴이 : 원오사
조회 : 5,325  

어떤이가 병든사람 보살피거나 맛난과실 한개라도 보시하거나

즐거운 마음으로 간호한다면 이런이는 부동국에 태어나리라. (대반열반경)

 

세상에서 가장 외롭고 쓸쓸한 이는 병들어 누워있는 이 입니다. 그중에서도 찾아오는

 이 없는 병자의 외로움은 오죽할까요?

병든이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따뜻한 배려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약입니다.

성인은 말씀하십니다.

"병자를 돌보아 주는 이는 곧 나를 돌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온갖 보시 가운데에서 병자를 돌보는 것보다 더욱 나은것이 없는 줄 알라.

 병자를 돌봄은 참다운 보시가 되어서 큰 과보와 큰 공덕을 얻을 것이다."

사람들은 복과 덕이 구족하여 지길 원하여 명산 대찰을 찾아다니며 성인에게 간절히 기원합니다.

하지만, 정작 성인께서 말씀하신 “병자를 돌보아 주는 이는 곧 나를 돌보는 것과 다름이 없다,” 는

가르침을 실천함에는 소홀합니다.

복덕을 쌓는 제일 첩경은 병든 이를 보듬는 것임을 명심하고 명심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