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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5 08:52
9월 초하루 소식
 글쓴이 : 원오사
조회 : 7,752  

9월 초하루
사람이 여러 가지 허물이 있으되
스스로 참회하여 그 허물을 고치지 아니하면
죄가 몸에 돌아오는 것이
마치 물이 바다에 돌아오는 것과 같아서
점점 깊고 넓음을 이루리니
어찌 능히 그 죄를 벗어나리요.

만일 허물이 있다면
그 그름을 알고 악을 고쳐서 선을 행하면
죄업이 날로 소멸하여
반드시 청정함을 얻으리라.
(아함경)

성인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그 때 수보리. 목련. 대가섭 등 많은 비구들과 함께 계셨는데, 성인을 음해하던 제바달다도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성인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근기와 성품이 서로 같은 점이 있어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과 어울리고, 악한 사람은 악한 사람과 어울린다.

이처럼 중생은 근기와 행하는 법에 따라 서로 각기 어울리게 된다. 그것은 마치 물과 기름이 각기 서로 어울리는 것과 같다."
이 말씀을 들은 제바달다의 무리들이 성인께 용서를 빌고 참회하였습니다. 성인께서는 그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내 너희들의 참회를 들어주노니, 과거의 허물을 고치고 미래를 닦아 다시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인간은 누구나 과실을 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헤로운 이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뉘우치며 참회합니다.

정직하지 못한 이는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다 보면 잘못이 잘못을 낫고 더 큰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현자는 말합니다. "항상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라. 참회하는 마음은 덕망 중에서도 가장 으뜸이 된다. 참회하는 마음은 쇠갈고리와 같아서 능히 인간의 잘못된 마음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항상 참회하는 마음을 가질지어다."

===== 알 림  =======

● 10월27일 일요일  삼성각  낙성식 
● 탱화 점안식: 오전 8시(통도사 방장 원명 큰스님)
● 낙성 법회 : 10시  ● 기념공연:  12시
신도님들께서는 공연 끝나고 점신공양을 합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참석할수있도록 각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뜻깊은 자리가 더욱 좋은 법석이 될수있도록 합시다.

● 단청불사비용이 많이 들어가 아직 대금을 지불못했습니다.
불사에 동참하시어 무량복덕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바자회
꿈나무 공부방 건립 바자회는 27일 낙성식을 겸해  함께 진행합니다.  오전 9시  -- 오후4시까지. 
각종 먹거리와  시계/고구마/감자/매실 장아지/ 국산 간장/ 된장 /

● 탱화 복장물 넣을 실 분은 종무소에 말씀해주십시오. 20일까지 받아 탱화 복장에 넣어드리겠습니다.

● 국화꽃을 부처님전에 올리겠습니다. 낙성식과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도량 전체에 국화꽃을 전시하겠습니다. 국화 화분(5천원, 1만원, 2만원 3만원)를 사오셔도 되고 금전으로 보시해도 좋습니다. 가을을 맞아 국화 향기가 가득한 원오사로 꾸며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