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적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나만의 김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도움을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스스로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직접 자신이 먹을 김밥을 만들어 자신도 먹고 평소 서먹서먹하게 지내던 친구들, 선생님들과 나눠먹는 시간을 통해 또래간, 선후배간 유대관계를 돈독히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된 듯합니다. 의외로 김밥을 처음 만들어 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어서 더욱 즐겁고 유익했으며, 자신이 싼 김밥을 식구들에게 나눠주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여유있게 싸서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를 즈음하여 케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