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엔 생일인 친구가 두 명(김채운, 김성민) 있었습니다. 앞으로 매월 한번 날을 잡아서 그 달에 생일인 친구들의
생일을 조촐하가나마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 축하해주고 축하받으면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낄 줄 아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또한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원오사에서 다도수업이 있습니다.
처음보다는 많이 차분해지고 차를 우려내어 손님께 대접하는 모습들이 제법 의연해졌습니다.
다음달 12월 첫째주 다도수업은 통도사 극락암에서 할 예정입니다. 혹시나 관심있으신분은 아이들 태워가는데
차량지원봉사를 해 주실 분이 계시면 함께 동행하셔도 참 좋은시간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