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맞이 하느라 분주한 3월20일 원오사는 주지(정관)스님을 모시고 80여분의 신도가 2대의 버스를 타고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여수의 흥국사와 향일암으로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여수시 영취산 중턱에 자리잡 흥국사는 1195년에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 하였으며, 호국불교의 성지이고 임진왜란때 승병훈련소로도 유명하였다. 절안에는 보물 396호인 대웅전, 원통전, 팔상전, 부조전, 응진 전등 14채의 절집과 괘불 보물 578호인 대웅전 후불탱화 그리고 보물 제 563호인 홍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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