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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 > "할아버지와 할머니" > >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 >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 >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 > “무거워?” > >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 >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 > 간은 부었지, 얼굴 크지, 엉덩이 크지... > > 많이 무거워!” > > > >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 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 > 너무 지친 할아버지“할멈, 나두 좀 업어줘!” > > 기가 막힌 할머니, > >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 이 때 할아버지가 약 올리는 목소리로 > >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 > 할머니가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 >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 갔지, > > 돈 없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 > 너∼무 가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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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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